(다이어트 다이어리) 32일차 – 또 다른 위기

오늘부터 시누이 가족과 함께 2박 3일 가평 파머스힐 캠핑장으로 갑니다.

작년 11월에 캠핑을 다녀온지 꽤 되어서 기대는 되지만 캠핑은 먹는 것이 대부분이라 걱정이 됩니다.

토요일에 근처에서 산행을 해보았는데 비 예보가 있어서 힘들 것 같았습니다.

운동

사실 혼자 운동을 못해요. 캠핑 짐을 옮기고 텐트를 치고 1만보 정도를 걸었기 때문에 운동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다이어트


점심

저녁

사진보다 조금 더 먹었습니다.

점심으로 꿀떡과 삶은 계란 2개, 고구마와 커피, 저녁으로 장어와 라면을 먹었다.


일일 식사 요약

민물장어가 아닌 붕장어를 먹었고, 신라면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인데도 살이 찐다.

오늘은 꿀떡 덕분인지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졌네요.
아쉽게도 운동은 조금 못했는데 캠핑갈 때보다 적게 먹어서 운이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