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중국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된다.
지난 2019년 11월 마지막 장쑤성 난징 여행 이후 3년 넘게 중국 여행을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까운 나라의 일본과 중국 입국이 지금까지 최대 난관이었다.
정치적 관계, 패권 경쟁 등에서 중국과 일본은 늘 다양한 이슈에 휘말린다.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은 올 가을에나 해제될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풀려서 곤란한 마음도 있다.
비자 발급이 재개되면 가장 먼저 윈난성 이장을 한 달 정도 여행하고 싶었다.
갑자기 비자발급이 재개돼 나에게 숙제 같은 해남지역을 다시 개정하러 가야 할 것 같다.
외국인의 중국비자 발급 및 입국정책 변경에 관한 통지 한 걸음 더 정경적 통지
2023년 3월 15일부터 외국인의 편리한 중국 입국 때문에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1. 2020년 3월 28일 전 발행된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비자는 효력을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2. 외국 주재 중국 비자 발급 기관은 외국인의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합니다.
3. 도착 비자 발급 기관에서 법적 사유에 부합하는 모든 도착 비자 발급이 재개됩니다.
4. 해남 무비자 입국,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홍콩 및 마카오 지역의 외국인 단체의 광둥성 무비자 가, 아세안 관광 단체의 광시계림 무비자 입국 정책의 효력이 회복합니다.
상기의 통지로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3월 15일부터 관광 비자 심사 및 발급을 재개합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발급 요구 사항을 참조하세요.무엇보다 항공 운항이 아직 정상화하고 있지 않고 전 세계의 항공권 가격이 부담이다.
항공뿐 아니라 공항 인력도 보강되지 않아 여러 면에서 해외 여행이 아직 불편하다.
중국의 경우 과거의 남방 항공 가격이 너무 쌌으나 운항이 정상화를 위해서는 가을에나 가능하다고 본다.
5월은 중국 내국인 관광 성수기니까 피하고 무더운 여름의 앞으로 9월 이후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보자.해남여행의 경우 항공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호텔의 경우 삼아북 5성급 호텔이 10만원대로 코로나 이전 수준이다.
해당북의 5성급 이상 숙소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이며 항공만 재개되면 무비자(도착 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중국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가장 먼저 리장과 하이난, 그리고 황산을 다시 가고 싶다.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대륙여행을 3년 넘게 단절한 채 살아오다 보니 여행이 정말 무미건조했다.
이제 시작인 펜더믹 이후의 중국 여행, 1년의 변화가 너무 큰 나라에서 얼마나 달라지고 있는가? 너무 궁금해.3년 만에 재개된 중국 관광비자 발급을 경축하며 다음 여행지를 열심히 찾아본다.
이제 시작인 펜더믹 이후의 중국 여행, 1년의 변화가 너무 큰 나라에서 얼마나 달라지고 있는가? 너무 궁금해.3년 만에 재개된 중국 관광비자 발급을 경축하며 다음 여행지를 열심히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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